2024년 10월 06일(일)

캐릭터 완성도 위해 몸무게 10kg 뺀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얼굴 변화

인사이트Instagram 'bk_arta'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배우 조병규가 새 작품을 위해 무려 10kg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27일 CJ ENM은 OCN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엄혜란과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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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k_arta'


제작발표회에서 드러난 조병규는 작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이었다.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을 위해 무려 10kg을 감량했다고 한다. 


그는 "유준상 선배님이 복근을 만들기 위해 체지방 3%를 준비하지 않았느냐"며 "감독님이 저한테 '형 빼는데 너도 빼야지'라고 한 마디 던지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저도 10kg을 뺐다. 정확히 64.7kg에서 54kg가 됐다"라며 "드라마를 시작하며 오메가3, 비타민, 밀크씨슬을 먹으며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의 과거 작품을 보면 얼굴 변화가 눈에 띈다. 턱선이 매우 달라져있음을 알 수 있다. 


인사이트JTBC 'SKY캐슬'


조병규가 출연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웹툰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액션신이 강조된 히어로물이다. 


극 특성상 몸을 쓰는 액션신이 많아 이런 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는 "엄청난 액션이 여러분을 찾아갈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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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