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라온북은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마케팅 기법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준공식을 위해 125km 떨어진 곳에서 유람선을 가져오고, 화려하고도 예술적인 기공식을 기획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디즈니랜드에 한국관 설치를 위해 미국으로 곧장 날아갔다.
아무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진심'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대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서울시, 송도국제업무단지, 삼성물산, 파라다이스그룹, 포스코건설, CNN 등의 빅 이벤트를 맡아 최고의 성과를 낸 저자는 작은 규모임에도 수주율이 높고 국내외 대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PT 경쟁에서는 8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자랑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최고의 팀워크와 효과적인 광고, 뛰어난 기획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기본적으로는 '진심'이 있기 때문이다.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섬세하게 사람들의 마음과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진심 비즈니스'는 가히 다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저자는 전한다.
이 책은 불황에 빠진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가치를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을 대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들이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갈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