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루이까스텔 브이엘엔코가 지난해 론칭한 파파게노는 겨울을 맞이해 보드라운 소재와 매력적인 컬러, 그리고 완벽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신발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파파게노'는 모차르트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작곡한 '마술피리' 속에 등장하며 웃음과 희망을 상징하는 인물로, 웃음과 희망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다.
파파게노와 처음 대면한 순간 들었던 생각은 "너 느낌 있다. 그런데 느낌만으로는 안 될 텐데?"라는 의구심이었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다.
천연 가죽 느낌의 부드러운 소재는 살포시 쓰다듬을 때 재질의 고급감을 느낄 수 있었고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컬러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매력적이다. 명품 신발에 견주어도 디자인이나 착화감이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착화감은 파파게노가 더 우수하게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심플한 라인이든 화려한 라인이든 어느 패션이나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가능한 것이 파파게노 슈즈의 특징이다.
스타일링 스펙트럼이 넓은 파파게노 컬렉션은 요즘 드라마, 예능, 매거진, SNS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심심찮게 눈에 띈다.
어떤 스타일에 갖다 대도 시나브로 묻어나는 파파게노의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각 지역별 매장, 최근 오픈한 온라인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