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최고기 ENTJ'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의 딸 솔잎이가 지난해 생일파티 영상을 보며 밝게 웃었다.
지난 3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솔잎이 다섯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고기는 5번째 생일을 맞이한 솔잎이를 위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
솔잎이는 아빠의 축하 노래가 끝난 뒤 초를 껐고, 먹방을 즐기며 생일 기분을 만끽했다.
YouTube '최고기 ENTJ'
최고기는 추억 여행을 떠나고자 지난해 이맘쯤 전 부인 유깻잎과 함께 했던 솔잎이 생일파티 영상을 틀었다.
영상 속 솔잎이는 생크림을 얼굴에 묻힌 채 시종일관 싱글벙글한 모습이었다.
솔잎이는 행복했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는지 몰입해서 영상을 계속 시청했다.
올해처럼 아빠와 단둘이가 아닌, 엄마까지 함께한 생일이었기에 다양한 감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Youtube '솔잎이네 육아일기'
최고기는 "영상에 누구누구 있었어?"라고 물었고, 솔잎이는 곧장 "엄마"라고 답하더니 이내 다시 엄마를 큰 소리로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대표 유튜버 부부였으나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슴 속에 묵혀뒀던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