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최근 복귀한 유튜버 쯔양의 어마어마한 예상 수익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통계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쯔양의 월 수익은 최소 1억 6천만 원에서 최대 2억 8천으로 예측됐다.
특히 쯔양은 현재 구독자와 조회 수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일 287만 명이었던 구독자는 8일 현재 290만 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기준 1억 500만 회 수준이었던 영상 조회 수 역시 1억 1400만 회로 크게 증가했다.
유튜브 수익만 볼 때 2억 정도가 예측되고 여기에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익 등을 예상하면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쯔양은 복귀 후 첫 라면 먹방부터 방송 시작 15분 만에 1500만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뒷광고 논란이 불거졌던 8월 은퇴를 선언했던 쯔양은 지난달 20일 두 달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복귀 영상에서 쯔양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라며 한 달 식비가 600만 원 정도 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