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1일(화)

히든메이커스, 겨울철 칼바람 막아줄 '발열 구스다운' 에너지재킷 선보여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히든메이커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히든메이커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옷 '발열 구스다운' 에너지재킷을 정식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고 강풍이 동반되는 등 올 겨울은 작년과 달리 역대급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폭설이 오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 겨울 얇은 히트텍만 믿고 있었다면, 입기만 해도 뜨끈뜨끈해지는 발열 재킷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히든메이커스


발열 패드와 경량 구스다운 재킷을 결합한 것이 특징인 에너지재킷은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최고 60도·최장 10시간 동안 발열이 가능하다.


중국산 저가 발열선과 합성소재 충전재를 사용한 기존의 발열 의류들과는 달리 국내 생산 발열선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에너지자켓에 사용된 발열 패드는 원천 기술 및 특허권을 소유한 초극세 발열선(SMF)으로 제작되어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미 FDA(미 식품의약품 안전청)로부터 관련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 VA(국방부 조달청)에도 납품 중인 기술로,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간편하며 직류 전원을 사용해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는 것 역시 강점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히든메이커스


관련 안전인증을 모두 통과한 것은 물론 70여회 세탁 테스트에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고 불량률이 1/1000에 불과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최고의 자연물 보온 소재'인 구스다운 충전재만을 RDS 인증 받아 사용한 것 역시 눈 여겨 볼만 하다.


RDS 인증은 '동물에 해를 가하지 않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다운 소재'라는 의미로 동물복지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에너지재킷은 천편일률적인 기존 발열 의류들의 디자인적, 기능적 단점 등을 6개월 이상 분석하고 제작하여 사계절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는 점과 약 50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는 큰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두 번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너지재킷은 실사용자들의 긍정적 리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히든메이커스 자사몰을 통해 정식으로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