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동갑내기인 줄..." 상상도 못한 나이차로 시청자 동공지진 일으킨 어제자 '싱어게인' 장면 (영상)

인사이트JTBC '싱어게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싱어게인'에 출연한 무명가수 30호와 63호의 나이 차이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30호와 63호 가수는 짝을 지어 '누구 허니'라는 팀을 결성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누구 허니' 팀에게 MC 이승기는 "두 분은 굉장히 개성이 강하시다. 혹시 두 분이 부딪히거나 그런 거는 없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63호 가수는 "처음에 저는 몰랐는데 저랑 11살 차이가 나더라. 나이 때문에 '세대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까' 약간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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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는 2000년생, 30호 가수는 89년생으로 '띠동갑'에 가까운 나이 차이였다.


이들은 음악 취향, 추구하는 방향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의외의 곳에서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연습 도중 63호 가수는 30호 가수에게 "기타는 언제부터 배웠냐. 유튜브 보고 배운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30호 가수는 "내가 중학교 때는 유튜브가 그렇게..."라며 '이정선의 기타교실'을 언급해 63호 가수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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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의 기타교실'은 신촌블루스 출신 가수 이정선이 펴낸 기타 교본으로 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을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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