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ㄴㄴㅈㅇㅎ"···요새 초등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박한 고백법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11살 이현지 양이 요새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고백법에 대해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이별에 대해 고민하는 이현지 양이 등장했다.


이현지 양은 "같은 반 남자친구가 있는데 좀 있으면 멀리 이사를 간다"라며 "헤어져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사랑하면 계속 만나야지"라며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둘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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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에 이현지 양은 "메신저를 통해 내가 먼저 고백했다"고 말하며 요새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고백법에 대해 소개했다.


요새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는 메신저 상태창에 초성으로 마음을 전하는 게 유행이라는 것.


이현지 양은 "나도 메신저 초성으로 '나 너 좋아해'를 적어서 보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오늘부터 1일'이라고 해서 사귀게 됐다"고 말해 시청자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이수근과 서장훈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