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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송강호의 영상이 가세연을 통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송강호 폭행 동영상 공개!!!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하루 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송강호가 타 배우들과 있던 자리에서 폭력적 행동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가세연의 이번 영상은 해당 내용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에 따르면 송강호는 영화 '비상선언'팀과 술자리를 가졌다. 자리에는 전도연, 이병헌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송강호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이병헌이 먼저 자리를 떴고, 돌아온 송강호는 화를 내며 '이병헌을 부르라'고 소란을 피웠다고.
그는 유리로 된 술잔을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으로 던지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가세연은 당시 상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대사는 각색을 한 것이다.
김용호는 실제 발언이 대본보다 더 세다고 전했다. 송강호는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한다며, 옆사람 뺨을 때리는 건 기본일 정도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가세연은 이와 함께 송강포 폭력성의 증거 격으로, 영화 '변호인' 무대인사 촬영에서 임시완을 걷어차는 장면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송강호가, 무대 인사에서 춤을 추며 함께 하자고 손짓하는 임시완에게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