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남편 젖꼭지가 "만져주세요" 말을 건다며 미친 듯이 집착하는 아내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집에 오면 단 5분 만이라도 쉬고 싶어요"


7년간 연애하고 2년째 결혼생활 중인 남편은 아내의 젖꼭지 집착이 너무 심해 괴롭다며 보살을 찾았다.


7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아내의 지나친 젖꼭지 집착 때문에 괴로운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평소에는 물론이고, 잘 때도 남편의 젖꼭지를 만진다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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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를 들어 주말에 둘이 집에서 영화를 보면, 아내는 영화를 보면서 남편의 젖꼭지를 만지기 시작한다.


그곳을 만지기 쉽도록(?) 하기 위해 남편에게 일부러 얇은 옷만 사주는 것은 물론이다.


아내는 "어느 날 남편의 젖꼭지가 '만져주세요'라고 말을 걸어왔다"라며 집착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남편이 좋고 사랑스러워 자꾸만 그곳을 만지게 된다고. 남편은 아내의 집착이 너무 심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심지어 남편이 "날 사랑해서 만난 게 아니라, 몸만 보고 만난 거냐"라고 아내에게 물으며 심하게 싸운 적이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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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은 "절대 사랑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내가 볼 땐 (스킨십 집착을) 줄여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수근은 "젖꼭지에 아프더라도 못을 박아 넣던가. 밤송이를 붙여놓던가 하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니플 패치를 계속 붙이고 있어보라는 나름의 해결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애정이 넘치는 부부가 보기 좋지만, 지나친 젖꼭지 집착은 두 사람 사이를 소원하게 만들 수 있으니 조금만 자제하라는 조언에 부부는 수긍하며 돌아갔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