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콧물이 20배 정도 농축된 맛이랄까요?"
궁금하지만 직접 경험하거나 선뜻 물어볼 수 없는 '그 맛'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현이의남녀탐구'에는 '먹어본 여자들이 말하는 00의 맛과 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여자들이 정액을 먹는 이유와 그 맛에 대한 생생한 후기가 담겼다.
영상에서 한 사연자는 "채식 위주의 습관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투명도도 높고 거부감이 없다"라며 "고기를 엄청 먹는 남자는 특유의 냄새가 훨씬 진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여성은 정액에서 무슨 맛이나냐는 물음에 당연한 걸 묻는다는 식으로 "그냥 느끼하다. 점성은 유자 건더기를 뺀 유자차 정도인 것 같다"라며 "물보다는 조금 진하지만 요구르트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콧물이 20배 정도 농축된 맛이다", "설명하기 좀 힘든데 생각해보니 짜고 쓰고 조금 신맛도 난다"라는 후기도 있었다.
이들은 "왜 먹느냐"라는 물음에 대해서 "남자가 내 입에 했는데 내가 뱉어버리면 분위기가 깨진다"라고 밝혔다.
또 "(안 먹으면)남자한테 실례인 것 같아서", "왠지 맛이 야해서"라며 본인들이 정액을 먹는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그중에는 "내가 이런 것도 하는 여자라는 걸 과시하고 싶어서"라는 답도 있었다.
이외에도 한 사연자는 "(사정시) 눈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먹이는 건 괜찮은데 눈에 들어가면 너무 아프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이들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