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컴백 3일 앞두고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 팬들 마음 아프게 한 청하

인사이트Facebook 'ChungHa.MNHent'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컴백을 연기할 전망이다.


7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청하는 오는 10일 싱글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해당 싱글은 내년 1월 발매되는 청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케렌시아'의 선공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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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ChungHa.MNHent'


팬들 역시 공개 일정을 손꼽아 기다리던 상황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소속사 측은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청하의 새 앨범과 관련된 모든 일정에는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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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ChungHa.MNHent'


청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팬클럽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제 소식 너무 없으면 걱정할까 봐 남긴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하가 출연한 Mnet '달리는 사이'는 미리 촬영을 끝내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chungh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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