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청불'인 만큼 욕 나올 정도로 무서운 넷플릭스 신작 '스위트홈' 메인 예고편 (영상)

인사이트넷플릭스 '스위트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7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위트홈'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기괴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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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스위트홈'


그린홈에 고립돼 혼란에 휩싸인 현수와 주민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초유의 상황에서 이들은 누가 괴물로 변할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자아낸다.


그중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현수는 괴물화의 모든 증상을 보이지만 괴물로 변하지 않는 기묘한 상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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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스위트홈'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버텨내는 현수는 이내 주민의 생존 도구이자 유일한 희망으로 떠올라 앞으로의 이야기를 향한 기대를 키운다.


여기에 무시무시한 촉수를 뻗어내는 흡혈괴물부터 머리 윗부분이 베여 나간 뒤에도 되살아나 끝없이 주민들을 위협하는 연근괴물 등이 등장해 소름을 유발한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다른 이들과 현수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스위트홈 | 메인예고편 |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