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엑소 카이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MBC '쇼! 음악중심'에는 카이가 출연해신곡 '음 (Mmmh)' 무대를 꾸몄다.
'음 (Mmmh)'은 미니멀한 트랙과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팝 곡이다.
귀를 쫑긋하게 하는 몽환적인 리듬이 흘러나오자 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MBC '쇼! 음악중심'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뮤지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화려한 무대만큼이나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카이의 패션이었다.
강렬한 원색 니트와 바지는 카이의 탄탄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MBC '쇼! 음악중심'
여기에 더해진 흐물거리는 소재의 반짝이 모자는 카이만의 유니크한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카이는 두상이 고스란히 드러나 쉽게 소화하기 힘든 모자마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난달 30일 카이는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음 (Mmmh)'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C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