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AMA 무대에서 화사와 오마이걸 무대를 짧게 만나봐야 했던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6일 '2020 MAMA'가 오후 6시부터 약 6시간에 걸쳐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다.
한해를 빛낸 수많은 스타가 무대를 꾸민 가운데 화사와 오마이걸, 제시 등 일부 무대가 3분 남짓으로 마무리돼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화사는 단독 무대를 통해 '마리아(Maria)'를 선보였다.
약 3분 30초 남짓한 시간이었다. 오마이걸 역시 비슷한 시간대의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는 제시와, 오마이걸은 여자아이들과 콜라보 무대도 선보였지만, 단독 무대가 짧았다는 아쉬움은 여전했다.
올 한해 활약한 두 가수의 무대를 짧게 만나게 돼 아쉬워한 팬들은 "시간보다 포스가 더 중요하지!", "그래도 너무 멋졌다", "단독 곡 하나만 더 불러줬다면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0 MAMA'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록 관객들과의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온라인 연결을 통해 소통했다.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생중계를 함께하며 축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