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덤불 속에 갇혀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했던 시바견이 이번엔 벽 틈에 끼이는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 반기러 밖으로 뛰쳐나오다가 벽 틈에 끼인 시바견'의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바견이 벽 틈에 끼이는 굴욕을 당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당시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시바견은 외출을 나갔던 주인이 돌아오자 너무 반가웠던 나머지 담장을 넘으려고 시도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점프력이 부족했던 탓에 시바견은 그대로 담장과 벽 틈 사이로 추락했고, 통통한 몸집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주인은 시바견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고, 현재 여러 일본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벽 틈에 끼인 시바견은 약간의 정신적인 충격을 입은 것 외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