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코로나 때문에 공연 보러 못 나가자 집으로 '뮤지컬팀' 부른 '백종원♥' 소유진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남다른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홈 뮤지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실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의 거실 한쪽에는 알록달록한 배경이 프린팅된 대형 천과 조명이 설치돼 공연장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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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아이들은 뮤지컬 배우들과 직접 호흡을 맞추며 콩트를 진행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이는 토끼 모양 머리띠를 쓰고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 속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소유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돼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뮤지컬 팀을 집으로 초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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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소유진은 "집으로 찾아오는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나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클라스가 다르다", "애기들 너무 신나 보인다", "'집콕'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