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최근 헬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헬스장 3대 측정'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세 가지의 최대 중량을 측정하는 개념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에서는 해당 표현을 활용해 FPS 게임 내 샷발(사격 실력)을 점검하는 '5대 측정'을 준비했다.
현재 발로란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에임폭발'이라는 제목으로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발로란트 5대 측정'을 해보는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신박한 기획과 센스 가득한 편집으로 재미를 보장, 시청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시리즈 중 하나로, FPS 해설가인 '빈본'이 MC가 돼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찾아가 적을 조준해 맞추는 능력인 에임을 측정하는 컨셉의 예능 콘텐츠 영상이다.
지난 11월 10일 첫 번째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 현재까지 진행자 빈본, 발로란트 e스포츠 최강팀인 Vision Strikers의 Stax 선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 프로 매드라이프 선수 등이 5대 측정을 완료했다.
9일에는 FPS분야에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스트리머 이태준의 5대 측정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태준은 사격장 봇 처치와 스프레이 컨트롤, 무빙 챌린지와 대기 스나이퍼를 이기는 미션 등을 수행했다.
스페셜 포스와 오버워치 등 여러 분야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FPS 장르를 섭렵한 그도 마냥 쉽지는 않아보였다. 특히 3번째 미션인 무빙 챌린지에서 단 1점도 기록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역대급 재미의 예능 볼거리 '에임폭발'을 선보인 발로란트는 이번 연말에 유저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우선 눈싸움 모드가 추가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념으로 눈덩이 발사기를 쓸 수 있는 팀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플레이어는 날아오는 눈덩이를 피하고 적팀에게 눈덩이를 발사하면서 독특한 강화 능력을 주는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 시작해 2주간 진행 후 오는 12월 29일에 끝이 나는 한시적 모드다.
상점의 일종인 '야시장'도 추가됐다. 나이트 마켓은 플레이어에게 랜덤한 무기 스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섹션으로 플레이어는 최대 6가지의 Select, Deluxe, Premium 무기 스킨 중 하나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받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나만의 상점'과 유사하지만, 플레이어별 맞춤형 무기 스킨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나이트 마켓은 한국 시각으로 12월 11일에 시작하여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끝으로 윈터원더랜드 스킨도 추가됐다. 겨울철 시골마을에서 영감을 받은 해당 스킨은 발로란트에 쾌활함과 명절 분위기를 안길 전망이다.
가격은 디럭스 에디션과 동급이며 오늘(10일) 추가됐다.
다가오는 연말 역대급 즐길거리, 볼거리를 맛보고 싶다면 지금 발로란트에 접속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