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레전드 인생작'이란 극찬 받더니 시청률 대폭 오른 OCN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등이 뭉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6일 OCN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 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수도권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했고, 가구 평균 5.3%, 최고 6.2%를 찍었다.


이는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1회 때에도 2.7% 시청률을 얻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첫 화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여줘서 인지 2회 때는 2배에 가까운 전국 평균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때 최고 시청률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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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이 매회 1% 이상씩 시청률이 오르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러다 OCN 최고 시청률 경신하는 것 아니냐"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OCN 드라마의 역대 최고 시청률은 7%인 '보이스2'로, '경이로운 소문' 3회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허황된 꿈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매회 1웃음, 1눈물, 사이다 힐링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향후 조병규의 카운터 데뷔와 악귀와의 사생결단 정면승부, 조병규와 유준상의 과거 사고를 둘러싼 또 다른 권력 다툼의 소용돌이 등 떡밥들이 폭발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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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