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어제(5일) 코로나 확진자 631명 발생…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동안 63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3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만 7,54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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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99명이었고, 나머지 32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545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부산34명 경남15명 충남1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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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오늘(6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여부를 발표한다.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α)'가 오는 7일 자정 종료되는 만큼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한 후속 조치가 필요해서다.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2+α'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2.5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최근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몰리고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일부 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