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한 신병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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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입소한 입영장정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입영장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검사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훈련소 내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해 격리 조치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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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국은 확진자들이 입소 전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시청은 역학조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8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만 6,915명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조치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곳곳의 코로나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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