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정자수 '2억 2천 900만 마리'로 일반 남성보다 '15배'나 많다는 김동현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연예계 대표 '정자왕'으로 꼽히고 있다.


김동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정자 검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동현, 송하율 부부는 결혼식을 한 달 남겨두고 산전 검사에 나섰다.


이들은 늦은 나이에 결혼한 탓에 임신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뜻밖의 검사 결과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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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날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보통 일반 남성 성인의 정자가 1500만 마리라고 하면, 김동현은 2억 2천 900만 마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반 남성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심지어 1억 7천 500만 마리를 기록해 '정자왕'으로 불리던 류필립보다 5천 400만 마리가 더 많은 거였다.


정자 운동량 역시 100마리 중 40마리가 움직이면 정상이지만, 김동현의 경우엔 100마리 중 62마리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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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의사는 "정자의 양도 많으면서 마릿수도 많으면서 운동성도 겸비했다"라며 "바로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라고 진단했다.


김동현은 굉장히 건강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매우 뿌듯한지 계속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난 2018년 10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김동현, 송하율 부부는 지난해 9월 아들 단우를 품에 안았다.


단우는 100m 밖에서 봐도 누구 아들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김동현과 똑닮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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