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도끼·마이크로닷, 10년 만에 신곡 발표

via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와 마이크로닷이 10년 만에 다시 뭉쳐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마이크로닷은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새싱글. -Goal Keeper Prod. Gonzo- 8월 28일 낮 12시 발매"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와 마이크로닷은 멋스러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설명대로 신곡 '골키퍼(Goal Keeper)'가 담긴 이번 앨범은 정식 앨범은 아니며 오랫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싱글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힙합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지만, 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도끼는 더콰이엇과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해 힙합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마이크로닷은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