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서든어택'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걸그룹 있지를 똑 닮은 캐릭터로 FPS 게임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서든어택'에는 "있지가 서든에 왔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있지 멤버들은 자신의 모습을 묘사해 제작된 캐릭터 대사를 하나씩 읊고 있다.
이들은 5인 5색의 매력이 잔뜩 묻어나는 대사를 실감 나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Tube '서든어택'
리아는 시크한 표정으로 "남의 인생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으세요?"라는 대사를 내뱉었다.
이어 등장한 예지는 "미안한데 신경 좀 꺼줄래요?"라고 말하며 앙칼진 매력을 뽐냈다.
유나는 "언니들이 말해. 잠깐 대기 좀 해보래"라고 말하며 막내다운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근엄한 표정으로 일관한 채령은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굴고 있지?"라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YouTube '서든어택'
끝 부분에 등장한 류진은 "잔소리는 Stop it! 잔말 말고 저만 따라오세요!"라며 리더십을 과시했다.
있지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향해 "있지랑 같이 서든 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남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있지의 '서든어택' 캐릭터는 오늘(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까지 4연속 히트를 달성해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한지 1년도 안 돼 대세 행보를 밟고 있어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YouTube '서든어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