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이찬원 코로나 확진에 임영웅·영탁 '자가격리' 들어가 '연말 시상식'서 못 볼 수도 있다

인사이트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스타들의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3일 TV CHOSUN 측은 이찬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소식을 전하며 그의 동료들과 스태프들도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타깝게도 이찬원, 임영웅, 영탁, 붐, 장민호 등이 출연한 '뽕숭아학당'의 녹화는 지난 1일 진행돼, 임영웅, 영탁, 붐, 장민호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잠복기일 가능성이 있어 계속 자가격리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인사이트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이에 따라 임영웅, 영탁, 붐, 장민호 등의 향후 활동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다행히 오는 5일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임영웅과 영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멜론뮤직어워드 측은 사전 녹화를 11월 말에 마쳤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이들을 못 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에 안타까워하는 한편, 그래도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기도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 스타에 이어 트로트 가수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된 셈이라 가요계 관계자의 근심이 크다.


이찬원 외에도 '업텐션' 멤버 비토와 고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시현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2020 멜론 뮤직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