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아내 홍현희 머리카락에 불붙자 바로 달려가 '맨손 진압' 나선 '사랑꾼' 제이쓴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머리카락에 불이 붙자 제이쓴이 상황을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매입한 건물을 직접 찾아 고사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제이쓴 부모님과 함께 고사상 차리기에 나섰으며 촛불을 켜고 준비해온 음식을 내왔다.


그런 가운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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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는 상에 파인애플을 올려두기 위해 촛불 쪽으로 고개를 숙였다. 바로 그때 홍현희 머리카락에 불길이 옮겨붙었다.


깜짝 놀란 홍현희는 소리쳤고 제이쓴은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고 곧바로 홍현희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는 맨손으로 홍현희의 머리카락을 잡아 불길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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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머리카락에 불이 붙자 놀라지도 않고 맨손으로 불을 끈 제이쓴의 모습은 시청자를 '심쿵'케 하기도 했다.


불길을 잡은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야!!! 괜찮아? 머리 묶었어야지"라고 귀여운 꾸중을 놨다.


이를 보던 제이쓴 부모님은 "아이고 큰일 날뻔 했다"라고 안도하면서도 "이걸 웃을 수도 없고..."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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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