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다음 달 초 공개 예정인 삼성 갤럭시 S21의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유명 IT 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은한 컬러가 인상적인 스마트폰 5대의 렌더링 이미지가 담겼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사진 속 스마트폰이 삼성이 곧 공개할 갤럭시 S21이라고 밝혔다.
해당 렌더링 이미지는 기존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매끈한 곡선과 은은한 파스텔컬러로 감성을 더한 모습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 모듈은 기존의 카메라 모듈과 전혀 달랐다. 트리플 카메라가 수직으로 기기의 왼쪽 모서리에 배치돼 있다.
기존의 카메라 모듈은 왼쪽에 위치하긴 했지만, 모서리에 배치돼 있지는 않았다.
The Galaxy S21's design is unique and deserves praise. pic.twitter.com/WlZ84xbS6m
— Ice universe (@UniverseIce) November 28, 2020
또한 '카툭튀'라고 불릴 만큼 돌출돼 있던 카메라 모듈은 깔끔하게 돌출 정도가 줄어든 모습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바이올렛, 핑크 등 총 5가지 무광 컬러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 노트에만 탑재됐던 S펜이 들어간다는 소문이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이대로만 나오면 진짜 산다", "존버하길 잘했다", "과연 저게 진짜일까",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