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비방 TV / Facebook북한의 포격 도발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개그맨 곽한구가 SNS에 군복 인증샷을 남기며 셀프 디스를 했다.
곽한구는 지난 22일 비방TV 페이스북에 "북한의 도발에 우리 대한민국의 멋진 예비역들이 국가의 부름에 응하겠다 합니다"라며 "저 곽한구도 국가가 부른다면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한구는 군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곽한구는 "북한 기다려라. 너네 전투기 탱크 미사일 내가 다 훔쳐온다. 나의 이 나쁜 손기술 이제 국가를 위해 사용한다"라며 "북한군 너네는 싸울 무기가 아예 없을꺼야 내가 다 훔칠거니까! 까불지마라!"고 차 절도 관련 셀프디스를 펼쳤다.
앞서 곽한구는 지난 2009년 카센터에서 외제차를 훔쳐 달아나 차량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속됐으며 KBS 방송정지를 당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인 2010년 3월 또다시 차 절도를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다.
북한의 도발에 우리 대한민국의 멋진 예비역들이 국가의 부름에 응하겠다합니다. 저 곽한구도 국가가 부른다면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북한기다려라 너네 전투기 탱크 미사일 내가 다 뽀려온다.나의 이 나쁜손기술 이제 국가를 위해 사용한다.북한군 너네는 싸울무기가 아예 없을꺼야 내가 다쌔빌꺼니까!!!까불지마라!!#스틸곽 #곽한구 #예비군 #북한 #비방TV
Posted by 비방TV on 2015년 8월 2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