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김창열 아내 "물건 몰래 정리했더니 자기 것 건드렸다고 불같이 화냈다"

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그룹 DJ DOC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가 남편의 저장 강박증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김창열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장채희는 "나는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물건이 많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티가 안 나게 남편 물건을 정리했더니 자신의 물건을 건드렸다고 불같이 화를 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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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설명을 듣고 방문한 김창열의 집은 상상 이상이었다. 입구부터 시작해 각종 물건들이 집을 한가득 채우고 있었다.


김창열은 "제가 생각해도 물건이 많다"라며 "여러 가지 취미 생활 때문에 물건이 많다"라고 정리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일주일 간의 정리가 끝난 집의 모습이 공개되자 김창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들과 딸의 방은 물론 자신의 공간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것에 대해 손뼉을 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의뢰인이었던 장채희는 "너무 큰 선물을 주셨다"라며 "공간들을 잘 살려주시고 존중해 주시고 다시 찾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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