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박시후, '동네의 영웅'으로 3년 만에 국내 복귀

via 후 팩토리

 

배우 박시후가 3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24일 OCN 드라마국 관계자는 "박시후가 내년 초 방송되는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추노'의 곽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동네의 영웅'에서 박시후는 비밀과 사연이 많은 전직 블랙요원 출신의 백시윤 역을 맡는다.

 

박시후는 지난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가 취하돼 불기소 처분을 받는 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사건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박시후는 지난 2013년 1월 종영한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9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는 '동네의 영웅'은 내년 초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