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함께 초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마스크는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처럼 마스크 착용이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메이크업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겼다.
환절기 메이크업은 촉촉한 윤기를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올해는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마스크 묻어남 없이 깔끔하게 지속되는 세미 매트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뷰티 업계는 마스크 착용 지속력 테스트, 마스크 묻어남 방지 테스트 등을 완료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필(必) 마스크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촉촉한 에센스 제형의 프라이머로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 완성
건조한 겨울철에는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탄탄한 피부 밑바탕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수분 함유량이 높은 에센스 제형의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 연출은 물론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는 3중 히알루론산과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피부 속 깊숙이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에센스 프라이머다.
촉촉한 에센스 제형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을 밀착시켜 오랜 시간 탄탄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으로만 구성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필 마스크 시대, 마스크 프루프 쿠션과 컨실러는 필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화장을 스킵하고 색조만 사용하는 '파데프리' 메이크업 보다는 마스크 묻어남 현상을 최소화한 '마스크 프루프' 화장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샘 '트루 핏 픽서 쿠션'은 얇고 가벼운 착붙 밀착으로 얼룩짐과 마스크 묻어남 걱정 없는 마스크 프루프 쿠션이다.
매끄러운 벨벳 래스팅 포뮬러로 피부에 강력하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어 피부 부담은 줄고 편안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 '커버 퍼펙션 픽실러'는 피부에 스며들 듯 가볍게 밀착되고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묻어남을 방지해주는 마스크 프루프 컨실러이다.
마스크 착용 8시간 색상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픽서를 뿌린 듯 깔끔한 커버 고정 효과로 잡티, 요철 등 피부 결점을 깔끔하게 커버해 준다.
마스크 착용으로 거칠어진 입술도 꼼꼼히 케어
마스크 착용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립스틱 자국이다. 입술에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틴트 제형이나 건조하고 자극 받은 입술을 보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립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언리시아 '논-스티키 대즐 틴트'는 마스크를 썼다 벗기를 반복해도 마스크에는 투명한 광택만 묻어 나오고, 립 컬러는 묻어나지 않아 수정화장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술에 고르게 도포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영롱하고 투명한 펄, 광택과 함께 볼륨이 점점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경산업 '플로우 로지 립글로우'는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다마스크 로즈 오일과 로즈힙 열매 오일을 함유해 입술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플로우만의 독자 성분인 오일수를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및 각질케어에도 효과적이며,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SPF14)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입술 피부를 보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