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비, 헤이즈> via (좌) TNL Records Korea / Facebook, (우) 헤이즈 인스타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참가하는 3인의 언더 래퍼들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스포츠조선은 최근 진행된 '언프리티 랩스타2' 녹화에 애쉬비, 헤이즈, 트루디 등 3인의 언더 래퍼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기존의 씨스타 효린, 원더걸스 유빈, 피에스타 예지, 안수민, 캐스퍼, 키디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한 명을 포함한 11인의 명단이 모두 공개됐다.

애쉬비(ASH-B)는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후 히어(Who Here)'로 데뷔한 20대 초반의 당찬 실력파 래퍼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즈(Heize) 역시 올해 초 발매한 '내 남자친구가 고맙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다.

트루디는 두 사람에 비해 언더그라운드에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래퍼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성 래퍼들이 유명 힙합 프로듀서의 음원 참여 기회를 놓고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