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간] 인문학의 토대를 다져주는 '그리스 로마 인문학 산책'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프로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서출판 프로제는 7일에 완성하는 서양 고전의 모든 것 '그리스 로마 인문학 산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서양 고전의 뿌리인 고대 그리스 로마의 인문학에는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지식과 시대를 초월한 진리가 담겨 있다.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미국 시카고대학과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이 책에서 다루는 그리스 로마 인문학을 핵심 기초 학문으로 전 학생에게 교육하며, 독립된 전공 분야로 개설하기도 한다.


그리스 로마 인문학 속 주제들은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광고와 마케팅 등 기업 경영에서도 매우 유용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소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든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시작된 인문학을 위주로 다루지만 그 쓰임새는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것이며,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거기에 더해 동서양 불문이다.


이는 그리스 로마 인문학이 바로 '서양 고전학'으로 불리는 고전 교육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문학의 범위에 있는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과학, 언어 등 광범위한 주제들을 한 권으로 압축하여 제공한다.


여러 베스트셀러를 썼던 영국 작가 캐롤린 타가트가 그리스 로마 인문학의 모든 것을 7일에 걸쳐 심플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부족함을 느꼈던 분들, 단 한 권의 책으로 폭넓은 서양 인문학의 지식을 탐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당신을 인문학적 지식으로 무장시켜 주며 지적 공백을 풍부하게 메꿔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