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선정한 새 모델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27일 배스킨라빈스는 2020년 연말을 맞아 캠페인 '메리 베라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새 브랜드 모델로 유명한 배우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가 만화 '월리를 찾아라'인 만큼, 월리 분장을 하고 등장한 배우는 다름 아닌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만화 속 월리 캐릭터와 똑같이 생긴 둥근 안경을 끼고 빨간 모자를 쓰고 나왔다.
이광수는 다리가 길고 날씬한 월리의 몸매와도 매우 흡사했다.
특히 그는 월리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입어 캐릭터와 놀랄만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광수 완전 인간 월리다", "싱크로율 100%라 너무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모델을 기용한 배스킨라빈스 측 또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광수과 월리는 싱크로율 31313131%"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는 가수 문희준 딸 '잼잼이' 문희율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모델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