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삼시세끼' 어촌편·'응팔' 오는 10월 방송 예정

via (좌) tvN '삼시세끼 어촌편', (우) tvN '응답하라 1988'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tvN '삼시세끼 어촌편'과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0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24일 스타뉴스는 관련업계의 말을 인용해 tvN '삼시세끼 어촌편'과 '응답하라 1988'이 각각 10월 2일, 10월 30일에 첫 방송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9월 5~8일 전남 신안 만재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후 10월 4일~8일에도 만재도 촬영이 예정돼 있다.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인 '응답하라 1988'은 최근 최지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두 번째 스무 살'의 후속작으로 낙점돼 10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골목길에 살고 있는 다섯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이전 시리즈가 최고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엔 어떤 결과를 거둘지 방송가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