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284만 유튜버 쯔양이 은퇴를 번복하며 재개를 알렸다.
지난 26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zuyang쯔양'을 통해 복귀를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은퇴할 당시 "한 달이면 돌아온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마주했다.
쯔양은 "한 달은 아니다. 서로 비긴 거로 하자"며 공식으로 복귀를 알렸다.
쯔양이 복귀를 알리자 많은 팬은 응원 댓글을 게재하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그중 한 팬은 쯔양의 복귀를 바로 납득시키는 댓글을 달기도 해 폭소를 안겼다.
그는 "안 온다 해놓고 올 수도 있지. 너희도 공부한다 해놓고 안 하고 다이어트한다 해놓고 안 한고 연애한다 해놓고 못 하자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뼈 제대로 맞았다", "광역기 쓰네", "갑자기 나를 왜 때리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복귀를 알리고 팬을 마주한 쯔양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쯔양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관한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로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