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라는 말 나올 정도로 ‘예명’ 잘 지은 스타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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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많은 스타들이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특하고 예쁜 예명은 대중에게 기억되기도 쉬울뿐더러, 원하는 이미지를 제대로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많이 들었을 법한 흔한(?) 본명을 가진 스타들일 경우, 데뷔 전 자신의 이미지를 뽐낼 수 있는 예명을 만들곤 한다.

잊기 쉬운 친근한 본명 대신 본인의 이미지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활동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스타를 만나보자.

1. 아스트로 차은우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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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차은우의 본명은 이동민이다.

어딘가 친근해 보이는 본명과 달리 차은우라는 예명은 그의 시크한 이미지와 왕자님 같은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2. 오마이걸 아린 - 최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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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Facebook 'official.ohmygirl'

오마이걸 아린의 본명은 최예원이다.

아린은 귀여운 외모와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그는 예쁠 '아'에 맑을 '린'을 써서 아린이라는 예명을 다시 지었다. 그의 팬들은 예원이라는 본명보다 아린이라는 예명이 더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3. 세븐틴 도겸 - 이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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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의 본명은 이석민이다.

이석민이라는 본명은 흔할뿐 아니라, 어딘가 딱딱해 보이는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도겸이라는 예명은 세련된 그의 이미지에 아주 적합한 느낌을 자아낸다.

4. 우주소녀 보나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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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Instagram 'bn_95819'

우주소녀 보나는 김지연이라는 본명을 갖고 있다.

김지연이란 이름은 주변 친구 중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할 정도로 흔하지만, 보나는 그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 번에 표현한다.

5. 이달의 소녀 츄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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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에서 귀여운 소녀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츄의 본명은 김지우다.

웃을 때면 반달눈이 돼 팬들 사이에서도 '사랑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츄는 예명과 딱 맞는 이미지를 자랑한다.

6. 블랙핑크 로제 -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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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Facebook 'BLACKPINKOFFICIAL'

블랙핑크 로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출생으로 본명은 로잔느 박, 한국 이름은 박채영이다.

그는 우아하고 고귀한 자신의 분위기와 꼭 맞는 예명 로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