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굿인포메이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 시대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탐구하며 생애자산관리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을 제안하는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UN이 2015년 발표한 인류의 새로운 연령기준에 따르면, 18~65세가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가 '노년'이다.

기존에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노인 연령보다 무려 10~20년 가까이 젊어져버렸다. 65세는 이제 노인이 아닌 청년이며 80세는 되어야 노년이 되는 셈이다.

알려진 바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 사회(고령인구 20%초과)가 되고, 2050년에는 고령인구가 40%에 근접하여 최고령 국가가 된다는 '늙어가는 대한민국'의 노이로제에 오랫동안 걸려 있었다.

이 책은 과거 방식의 통계에서 벗어나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고령화사회에도 진입하지 않은 청춘국가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목차 따라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현재를 분석하게 되고, 살아온 방식을 돌아보게 되며, 방법을 바꿔 새롭게 도전하게 된다.

책 말미에 요약 정리된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체크리스트도 책의 흥미를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