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서유리가 '열파참' 부르는 이들에게 건넨 제안

via 서유리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과거 모습이 자꾸 거론되는 것에 대해 뜻깊은 일로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20일 트위터에 "천 원당 열파참 한 번 가능함 (수요공급 원칙에 따라 가격 오름)"이라는 글과 함께 위안부 할머니 후원 시설인 '나눔의 집' 계좌번호를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나눔의 집에 1천 원을 후원하면 서유리의 '열파참'이라는 별명을 한 번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서유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눔의 집 후원 인증샷을 남기며 '열파참'을 외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열파참 100번을 부를 기회를 얻기도 했다.

 

 

 

앞서 누리꾼들은 과거 서유리가 게임방송을 진행하던 시절 게임 내 '열파참'이라는 스킬을 설명하는 모습이 지금과 다르다며 성형 중독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들은 서유리의 성형 전 모습을 의미하는 별명으로 '열파참'이라는 말을 사용 했다.

 

이와 관련해 서유리는 한 방송에서 "나도 사실은 공사(성형)를 했지만, 이미 '열파참' 때는 완공이 된 상태였다"라며 "사람들이 '열파참' 캡처 사진만 보고 '3단 변신을 했다', '이를 뽑아서 라미네이트를 박았네' 등 성형 중독이라고들 하시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