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굶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주스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4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지난 40년간 꾸준히 운동과 식단 관리에도 불구하고 피로를 달고 살았던 여성 전유미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전유미 씨는 3개월 전에 안 맞았던 옷이 맞는다며 모방 오토파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단 5일 만에 몸무게 3kg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변비 때문에 피부도 많이 안 좋아졌는데 이 프로젝트 이후에 피부도 좋아졌다"고 웃어 보였다.

MBN '엄지의 제왕'

그는 "아침, 저녁으로 오토파지 주스를 먹고 점심에는 일반식을 먹으며 살을 뺐다"고 설명하며 전보다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전유미 씨의 말대로 그의 건강 변화는 표로도 확연히 엿볼 수 있었다.

다이어트 전 79.7kg이던 전유미 씨는 오토파지 프로젝트를 하고 76.7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간수치 또한 76에서 58로 18이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MBN '엄지의 제왕'

이날 방송에서는 전유미 씨가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준 오토파지 주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오토파지 주스에는 무, 배, 미나리, 귀리가 들어간다. 이걸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한의학 박사 선재광은 "오토파지 주스에서 핵심은 무다. 무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기침을 억제시킬 수 있다. 미나리 또한 피과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라며 건강에 일등식이라 말했다.

살도 뺄 수 있고 건강까지 좋게 해주는 오토파지 주스의 효능에 누리꾼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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