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11월에 아이 출산할 것"···사유리 '임신' 정확히 맞췄던 소름 돋는 역술가 (영상)

인사이트YouTube '사유리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혼'인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오전 10시 13분께 정자 기증을 받아 홀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예정보다 일찍 아이가 세상으로 나온 거였지만, 다행히 그는 3.2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놀랍게도 사유리 사주 풀이에 따르면 그는 2020년 11월에 아이를 출산할 팔자였다.


사주와 사유리의 아이 출산 소식이 소름 돋게 일치하자 팬들이 그의 사주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역술가에게 들은 본인의 사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사유리TV'


당시 사유리는 "내 사주상으로는 11월에 아이를 출산한다"라며 "쌍둥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결혼은 올해 12월에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기를 먼저 출산하고 한 달 뒤에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사유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뻥인 거 같다"라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역술가가 말한 내용 중 일부는 사실로 드러났고,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yuriakon13'


그러면서 "사유리가 아빠를 찾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거 아니냐"라며 신기해 하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생리불순을 겪고 '자발적 미혼모'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를 원했으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애 때문에 급하게 결혼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시험관 시술을 진행한 사유리는 기적적으로 한 번에 성공했고, 엄마가 될 수 있었다.


인사이트KBS1 '뉴스 9'


인사이트YouTube '사유리TV'


YouTube '사유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