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이 '댄싱 게놈' 멤버 유재석과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박진영은 인스타그램에 "20년동안 솔로가수로만 활동하다 처음으로 팀을 이뤄 무대에 서보니 가슴에 뭔가 뭉클한 게 남네요"라고 말문을 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과 유재석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 표시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박진영은 "첫 팀 경험을 이렇게 성실한 사람과 하게 돼 정말 감사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며 "댄싱게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앞서 박진영과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에서 팀 댄싱게놈으로 무대에 올라 '아임 쏘 섹시'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