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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무도'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방문한 하하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김포공항 득탬. 하하가 같이 샤이니 기다림"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하하는 '누구지?'라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팬들 사이에서 연예인 차량을 바라보려고 기웃기웃 거린다.
그의 시선을 빼앗은 주인공은 해외 스케쥴을 소화하고자 공항에 도착한 그룹 '샤이니'였다.
현장에 있던 팬들의 말에 따르면 하하는 "온유야! 종현이! 키! 민호야! 태민이!" 하고 외치며 여고생 못지 않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하는 팬들과 함께 발을 동동 구르며 멤버들을 기다리다가 결국 해맑게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SNS에 공개된 영상과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귀엽다"며 방긋 웃었다.
ㅋㅊㅋㅋㅋ 오늘 무도 촬영 때문에 공항에 있었던 하하랑 애들이랑 인사했나봄ㅋㅌㅋㅋ 하하가 벤 앞에서 팬들이랑 이름 부르며 같이 기다렸다구ㅋㅋㅋ pic.twitter.com/S6KQUmFtGO
— 칻(δvδ)。 ♥ (@systaem) 2015년 8월 23일
150823 김공에서 샤이니를 애타게 부르던 하하형 ㅋㅋㅋㅋ결국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던 샤이니를 만나서 진기랑 얘기하시고 가신ㅋㅋㅋㅋㅋ박스색도 민트민트♡♡ㅋㅋㅋ pic.twitter.com/Se3EDteXli
— 진기야,넌 나의 천사야 (@1Oo4_) 2015년 8월 23일
샤이니벤 보고 신기해하는 하하형님ㅋㅋㅋㅋㅋㅋㅋ 무도 카메라 돌아가네 샤니 나올려나 ;_; https://t.co/nZIqe8TP86 pic.twitter.com/oYWE2Vtlfv
— 오묘 (@cozedeer) 2015년 8월 23일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