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offee_mrkim /Instagram
응원을 위해 달려와준 팬들에게 700개의 음료와 샌드위치를 '역조공'한 소녀시대의 훈훈한 팬서비스가 화제다.
지난 22일 MBC '쇼! 음악중심' 녹화 현장에는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이 가득했다.
특히 이날 팬들의 SNS에는 소녀시대가 직접 준비한 700인분의 커피와 차, 간식 선물 인증샷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팬들이 가장 감동한 것은 바로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었다.
via (좌) jjoggomi_ss /Instagram, (우) pd4gg /Instagram
멤버들은 모든 음료 홀드에 직접 메시지와 사인을 그려넣으며 팬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든든해, 우리 오래 가자. 작지만 다들 맛있게 드셨음 좋겠어요"라며 팬들과 함께한 영상을 올렸다.
서현과 티파니도 애교 넘치는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