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샤이니 태민의 남다른(?) 식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태민은 "난 떡볶이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다소 놀라운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충격(?) 발언 이후 태민의 식성에 관심이 쏠리면서 그의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됐다.
지난 2017년 태민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족발 취향을 고백했다.
tvN '수요미식회'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냉족발과 온족발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중 태민은 온족발과 냉족발 중 어떤 것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갓 나온 족발의 온기와 신선함, 씹을 때의 식감이 좋다"며 따뜻한 족발은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민은 "냉족발은 기름이 굳어서 오히려 더 느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돼지머리 고기는 늘 차갑게 먹지 않냐는 말에 태민은 "저는 그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태민의 취향에 누리꾼은 "냉족발에 머리고기도 싫다니 정말 충격이다", "차가워야 쫄깃하다", "냄새 나기 쉬워서 찬 고기는 별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수요미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