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음악 방송을 진행했다.
22일 방송한 SBS 'SBS 인기가요'에는 악동뮤지션, 노라조, 모모랜드, 여자친구, 하성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데뷔 후 두 번째로 음악방송에 등장한 에스파는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 무대를 선보이는 에스파는 화려한 안무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은 연습량을 실감케 하는 칼군무로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안무와 함께 그려내는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에스파를 향한 애정을 샘솟게 했다.
여기에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여신 미모를 뽐낸 에스파는 팬의 심장을 강렬히 두드렸다.
보는 순간 '입덕'을 유발하는 에스파의 '블랙 맘바' 무대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에스파는 지난 17일 주요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데뷔곡 '블랙 맘바'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