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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소주 열풍을 일으킨 '순하리'가 4번째 시리즈 '파인애플 맛'을 출시한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오는 24일 출시되는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에 이어 9월 중순 '순하리 처음처럼 파인애플'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시리즈는 칵테일 소주 열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된 '순하리 유자'는 SNS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출시 100일 만에 4000만 병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이후 '순하리 복숭아'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롯데주류는 라임과 깻잎을 첨가해 모히또 맛을 낸 '순하리 그린'과 상큼한 맛을 더한 '순하리 파인애플'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파인애플 맛 소주 출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내가 기다리던 바로 그 맛이다", "9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