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손주 놀아주는 '시아버지'에 똑같이 해달라며 '살인 애교' 부린 홍현희 (사진)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화목한(?) 가족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1일 오후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또 미안해. 나도 또 이럴 줄 몰랐지 뭐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시아버지가 손주로 보이는 꼬마를 등에 태우고 놀아주자, 부러운지 이를 따라 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다감한 시아버지는 "나도 태워달라"는 며느리의 요청에 쿨하게 응했지만, 상당한 몸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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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시아버지는 얼굴이 새뻘개졌는데도, 홍현희가 민망할까 봐 바닥에 엎드려 애써 미소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실핏줄이 터질 듯한데도 며느리를 위해 한 몸 희생하는 시아버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웃음보를 터트렸다.


한편, 홍현희는 올해 초 설 명절에도 시아버지에게 과한 '살인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 바 있다.


당시에도 홍현희는 본인이 손주가 된 것 마냥, 담요에 올라가 시아버지에게 끌어달라고 애교를 부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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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