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eeca TV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BJ 문월이 때아닌 겨터파크 개장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문월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공포 게임을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요즘 아프리카TV에서 떠오르는 대세답게 문월은 방송 내내 수많은 별풍선을 선물 받았다.
별풍선 1천 개를 쏘는 시청자부터 무려 1만 개를 쏘는 시청자까지 생기자 문월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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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월은 이들에게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하늘색 파스텔톤의 블라우스와 하얀 치마를 입은 문월은 프로듀스48의 '내꺼야' 음악에 맞춰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그 순간 시청자들의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바로 문월의 겨드랑이였다.
조명과 춤 때문에 꽤나 더웠던지 겨드랑이 땀이 폭발했고, 하필 파스텔 블라우스를 입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시청자들은 리액션이 끝난 문월에게 폭풍 채팅을 보내며 놀렸다. 채팅창을 확인한 문월은 급히 화면을 전환하고 선풍기를 가져오겠다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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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도 계속 약 올리자 문월은 "보일러를 너무 세게 틀었다"며 다른 옷으로 의첸을 하고 등장했다.
당황한 문월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그럴 수 있다", "그래도 귀여운 건 변함없다", "몇만 명한테 보여준 거야. 창피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7월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 문월은 '김태리 닮은꼴' 스트리머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한 뒤 첫 방송을 켜자마자 일일 별풍선 15만 667개로 수입 1위를 차지했다.
※ 해당 장면은 38분 40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