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9'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 9' 본 무대에 앞선 리허설에서 연이어 가사 실수를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9'에서는 4차 미션인 '음원배틀'에 나선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윙스는 '1위 크루' 카키, 래원과 팀을 이뤄 '리벤지 크루' 킬라그램, 주비트레인, 맥대디와 경쟁을 펼쳤다.
미션을 받은 스윙스는 초반까지만 해도 기세등등했지만, 본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 무대에서 연이은 가사 실수를 하며 난항을 겪었다.
Mnet '쇼미더머니 9'
스윙스는 "오늘 '쇼미' 한 날 중에 가장 긴장되는 것 같다. 집중이 안 되는 느낌이다"라며 "평소의 내 마음이 아니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스윙스는 실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팔로알토는 "리허설 때 스윙스가 가사를 계속 실수해서 내가 떨렸다. 그런데 역시 실전에 강한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 9'
저스디스와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연신 "멋있다", "좋았다"를 반복했다.
결국 스윙스, 카키, 래원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승리했다.
리허설 때 '가사 실수를 했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스윙스의 '쇼미더머니 9' 4차 미션 영상을 기사 하단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스윙스는 '쇼미더머니 9' 1차 예선에서 가사 실수를 하고도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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